[웜업터뷰] ‘니콜슨 결장’ 김효범 감독 “이관희는 공수겸장”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1 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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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이관희는 안타깝고 미안하다. 고참인데 우리 팀의 공수겸장이다.”

서울 삼성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시즌 KCC와 맞대결에서 1승 4패로 열세이며, 최근 6연패 중이다. 10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날 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은 13승 34패로 10위다.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격차는 1.5경기.

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많이 뛰라고 주문했다. 아웃 넘버를 만들고, 리바운드를 단속해야 한다. 우리는 5명이 모두 리바운드에 참여해야 해서 이를 강조했다”며 “허훈과 허웅을 제어하기 위해서 강한 수비를 하려고 한다. 선발로는 한호빈과 이관희가 먼저 나가서 두 선수를 수비할 예정이다”고 평균 36.8점을 합작한 허훈과 허웅을 경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삼성 선수들 사이에서 앤드류 니콜슨이 보이지 않았다.

김효범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었는데 이후 참고 뛰었다”며 “지금은 악화가 되어서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칸터가 40분을 뛰어야 한다”고 했다.

케렘 칸터가 숀 롱을 막으면서 40분을 모두 뛰는 게 부담일 수 있다.

김효범 감독은 “우리가 거둔 승수 중에서 칸터의 지분이 크다. 칸터는 40분을 뛰는 걸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는다. 체력을 잘 만들었다”며 “포스트 수비는 2가지를 준비했다. 칸터 역시 영리하게 파울 관리를 잘 한다”고 칸터를 신뢰했다.

KCC를 상대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국내 선수는 평균 12.0점의 이관희다.

김효범 감독은 “이관희는 안타깝고 미안하다. 고참인데 우리 팀의 공수겸장이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 관리를 잘 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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