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 이어 16점 차 역전승’ 정관장, 가스공사 꺾고 단독 2위 수성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0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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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정관장이 또 한 번 더 역전승으로 승리를 챙겼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1-66으로 이겼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는 19점 차이를 뒤집은 정관장은 이날 16점 열세를 극복했다. 두 경기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정관장은 15승 8패를 기록해 2위 자리를 지켰다.

가스공사는 전반과 달리 후반 난조에 빠져 16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정관장은 1쿼터 중반 연속 14점을 허용해 4-16으로 뒤졌다.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초반까지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려 22-24로 따라붙었다.

동점 또는 역전 기회에서 김국찬을 얻어맞은 걸 시작으로 연속 14실점을 했다. 22-38, 16점 차이까지 뒤진 끝에 전반을 28-40으로 마쳤다.

정관장은 22-24에서 박정웅이 스틸 후 덩크를 시도하다가 힘겹게 성공했다. 하지만, 덩크 시도 과정에서 림을 당겨 인터페어런스로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되었다. 정관장은 동점 기회를 놓친 이후 5분 40초 동안 무득점에 묶였다. 끌려간 원인이었다.

정관장은 3쿼터에서 1,2쿼터처럼 많은 연속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2쿼터처럼 또 쿼터 막판 득점을 몰아쳤다. 이 덕분에 48-52로 추격하는 흐름 속에 4쿼터를 맞이했다.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와 박지훈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박지훈의 골밑 득점으로 56-54로 역전했다. 근소한 우위를 지키던 4쿼터 중반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까지 더해 62-58로 달아났다.

오브라이언트가 또 한 번 더 3점슛을 성공했다. 정관장은 1분 22초를 남기고 66-58로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양우헉의 손끝을 막지 못해 69-66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승부와 무관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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