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67로 이겼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12승 6패를 기록해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가스공사(5승 13패)는 시즌 두 번째 연승에 실패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날 승리로 415승(408패)를 기록해 김진 감독과 최다승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재학 감독(724승 533패)과 전창진 감독(578승 466패)이 1,2위다.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와 가스공사에서 403승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정관장을 맡아 12승을 추가해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1승을 더 추가하면 단독 3위가 된다.
실책에 따라서 경기 흐름아 달라진 1,2쿼터였다.
정관장은 1쿼터에만 실책 6개를 쏟아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혼자서 4개를 범했다.
가스공사는 2쿼터에서 실책 6개를 기록했다. 특히, 2쿼터 초반 2분 57초 동안 5명이 하나씩 실책 5개를 했다.
1쿼터 한 때 가스공사가 22-15로 앞서기도 했지만, 2쿼터 한 때 정관장이 39-31로 우위를 점했다.
전반은 정관장이 가스공사에게 41-36으로 앞선 채 끝났다.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하던 정관장은 3쿼터 막판 4분 동안 11-5로 우위를 점해 63-5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실책이 5개로 많아 흐름을 정관장에게 내줬다.
가스공사는 4쿼터 들어 3점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며 조금씩 점수 차이를 좁혔다. 한 자리 점수 차이로 좁히자 흐름을 탔다. 2분 51초를 남기고 양우혁이 3점슛을 성공해 3점 차이까지 추격했다.
정관장은 1분 48초를 남기고 변준형의 3점슛으로 동점 위기를 벗어났다. 한승희와 박지훈도 득점에 가세했다. 57초를 남기고 10점 차이로 달아나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정관장은 한승희(18점 7리바운드)와 변준형(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렌즈 아반도(16점 5리바운드), 오브라이언트(13점 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웃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선발로 내보낸 양우혁이 팀 내 최다인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은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닉 퍼킨스가 6점(7리바운드)에 그친 게 뼈아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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