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U18 여자대표팀은 2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A조 호주과의 경기에서 52-85로 패했다.
호주의 높이와 스피드에 대표팀은 고전했다. 리바운드에서 26-53으로 크게 밀렸고, 상대 압박에 실책도 22개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선발로 이민지, 이원정, 송윤하, 정현, 이가현이 나왔다. 송윤하(13점 5리바운드) 외에는 대표팀에는 두 자릿수 득점자는 없었다.
이민지의 연속 2개의 3점슛으로 대표팀은 6-0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대표팀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호주의 압박, 높이, 스피드에 고전한 대표팀은 리드는 내줬다. 이원정과 송윤하도 득점에 가담했지만, 대표팀은 1쿼터 12-25의 열세로 마쳤다.
2쿼터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표팀은 호주에 연이어 골밑을 허용했다. 호주 높이에 고전한 대표팀은 외곽슛에 공격을 의존,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2쿼터 첫 득점은 최예슬의 속공으로 나왔다. 방소윤과 유하은의 3점슛도 림을 갈랐지만, 한번 벌어진 점수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47-26, 호주의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정현과 송윤하의 득점으로 대표팀은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호주는 높이뿐 아니라 스피드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3쿼터 후반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며 골밑에서 실점한 대표팀은 36-67, 31점 차까지 벌어졌다. 대표팀은 3쿼터를 36-74로 종료, 더욱 점수 차가 벌어진 채 마지막 쿼터를 준비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대표팀이지만 세계 레벨의 호주와 격차를 좁히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대표팀은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유도, 이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여전히 큰 점수 차였지만 호주는 곧바로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김보현의 3점슛으로 대표팀은 50점 고지를 돌파, 경기는 그렇게 마무리됐다.

한편, 대만과 첫 경기(6/24)에서 수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정채원은 조기 귀국 예정이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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