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리그] 발목수술 마친 이우석, 조기 진출 철회 없다… 임현택은 발목 부상 경미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1-01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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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강현지 기자] “생각보다 경과가 좋다. 부기가 없는 게 다행이다.”

지난 24일부터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는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한창이다. 코로나19로 대학리그가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버블 형식으로 이천에서 10일간 개최된다.

1차, 2차 대회로 나눠진 상황에서 이번 U-리그가 대학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장. 오는 11월 23일 개최되는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서는 이들에게는 프로 관계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예비 프로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바로 장신 가드 고려대 이우석과 달리는 빅맨 단국대 임현택의 부상. 먼저 고려대 이우석은 지난 25일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우석은 27일 고려대와 한양대의 경기 동행 이후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1일 주희정 감독은 “우석이가 수술 후 엊그제 퇴원했다. 다행인 건 부기가 없다.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인대만 끊어진 것 같다. 병원에서는 2~3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한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프로팀에서 관계자들이 연락이 많이 오는데, 운동 능력이 줄어들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라고 이우석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차 대회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우석은 현재 상체 웨이트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이 주희정 감독의 말이다. 일반인 참가자들의 명단과 취합해 오는 2일, KBL은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최종 명단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고려대 3학년인 이우석의 신청 철회는 없다. 

 

그런가 하면 이번 예선전에서 발목을 다친 단국대 임현택 역시 심한 부상은 면했다고 한다. 임현택은 지난 27일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단국대 석승호 감독은 “발목이 살짝 부었기 하다. 2~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일렀다.

석 감독은 2차대회에서는 4학년들의 출전을 아낄 것이라 일렀다. 석 감독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바로 드래프트다. 경기도 중요하지만, 대회가 곧 끝나면 드래프트지 않나. 원상이도 티눈이 있어 제거 수술을 하려 한다. 프로팀과의 연습경기 후 수술을 하려 했는데 대학리그가 개최됐다. 통증이 계속돼 2차 대회에서는 출전을 안 시키려 한다. 영현이도 손가락 부상이 있다. 연습 경기에서 새끼 손가락이 탈골 된 적이 있다. 때문에 2차 대회에서는 저학년 위주로 경기를 풀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23일 개최되며, 이들의 신체 측정을 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은 오는 3일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다. 드래프트 참가자 최종공시는 오는 2일이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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