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는 1월을 경상남도 거제에서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 훈련이 2024년 한 해 농사의 기초가 된다.
거제에서 만난 문누리(180cm, G)는 “연습경기를 하면서 감독님께서 속공을 많이 권유하고 계셔서 속공을 많이 뛰려고 한다”며 “수비도 강하게 하는 게 우리 팀의 색깔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최대한 맞춰가려고 노력한다”고 동계훈련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3학년이 되는 문누리는 1,2학년 때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대학농구리그 기준 1학년 때는 7경기 평균 6분 48초, 2학년 때는 7경기 평균 10분 11초 출전했다.
문누리는 저학년 때 출전시간이 길지 않았다고 하자 “(입학동기인) 송재환, 서동원, 최강민은 경기를 많이 뛰어서 부러운 점도 많았다. 저도 고학년이 되었으니까 욕심도 더 많이 난다. 더 열심히 해서 출전시간을 저학년보다는 늘리려고 한다”며 “일단 감독님, 코치님께서 뭘 좋아하는지 아는 게 첫 번째다. 감독님, 코치님께서 좋아하시는 걸 해서 신뢰를 얻고,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야 한다. (좋아하는 플레이는) 아까 말한 빠른 공수 전환과 위에서부터 압박하는 수비다”고 했다.

더 많은 출전기회를 받기 위해 이번 동계훈련에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묻자 문누리는 “부상 없이, 다치면 안 되니까 몸 관리에 신경을 쓴다”며 “슛이 단점이고, 경기를 뛰려면 슛을 넣어야 하니까 슛을 많이 쏘려고 한다”고 했다.
염유성에 이어 이경도 역시 일찍 프로에 진출해 4학년은 송인준 한 명이다.
문누리는 “송인준 형이 우리 앞에서 밝고 좋게 하는데 사실 많이 힘들어하는 게 있다”며 “직접 도움을 주지 못해도 최대한 인준이 형을 조금씩 도움을 주려고 한다. 혼자라서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