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87-74로 승리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분위기를 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지난 정관장 경기는 이기고 있다가 뒤집어져서 내 속도 뒤집어졌는데(웃음), 오늘(21일)은 잘 버텨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해먼즈가 3점슛 4개 포함 36점을 폭발하며 맹활약했다. 상대가 해먼즈의 외곽슛을 내버려두는 수비를 펼쳤는데, 완벽하게 응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를 이끈 또 다른 주인공도 있었다. 바로 김건하다. 김건하는 11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양동근 감독은 김건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동근 감독은 “지금 1번 포지션이 건하밖에 없다. 그럼에도 주눅 드는 것이 없다. 벤치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는다. 그런 부분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스 타이밍도 좋다. 지금 가드들 중에서도 중위권 이상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더블더블을 기록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앞으로 이걸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변화하는 수비에 잘 대처해야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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