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주비전대와의 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조수진(1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박성은(15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문지현(18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외곽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승 1패가 된 단국대는 1위로 올라섰다.
전주비전대는 노혜윤(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4쿼터 막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아쉬운 1패를 떠안게 됐다. 이날 패배로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단국대는 1쿼터 조수진과 박지수가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노혜윤을 앞세운 전주비전대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끌려갔다. 2쿼터에도 노혜윤에게 3점슛을 맞았고, 서현경과 유승화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윤지수가 살아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윤지수는 2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문지현과 오세인도 득점을 보탠 단국대는 33-32로 역전에 성공한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단국대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여전히 노혜윤 수비에 애를 먹었고, 최지혜와 임현지에게도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쿼터 중반부터 문지현과 박성은을 앞세워 다시 추격했다. 최아정과 조수진은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3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박성은이 골밑슛을 성공시킨 단국대는 58-58, 동점으로 3쿼터를 끝냈다.
단국대의 저력은 4쿼터에 드러났다. 그 중심에는 조수진이 있었다. 조수진은 10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단국대 쪽으로 가져왔다. 문지현 또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최아정은 3점슛을 터뜨렸다. 단국대는 노혜윤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틈을 타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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