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중은 20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남자중등부 D조 예선에서 평원중에게 88-85로 이겼다. 임호중과 평원중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임호중은 1쿼터에, 평원중은 2쿼터에 우위를 잡았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앞서나간 건 아니다. 전반 박빙의 승부였다.
승부는 3쿼터에 요동쳤다. 평원중이 이찬영과 손유찬을 앞세워 확실하게 앞서나갔다. 평원중은 대전중과 예선 첫 경기에서도 전반까지 박빙을 펼친 뒤 3쿼터에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역시 무난하게 승리로 다가서는 듯 했다.
임호중은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뒤질 때 전면강압수비로 승부수를 던졌다. 적중했다. 평원중의 실책을 연이어 끌어내며 점수 차이를 조금씩 좁혔다. 임호중은 3쿼터 11초를 남기고 심우혁의 3점슛으로 62-61로 역전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임호중은 4쿼터 시작과 함께 김성본의 연속 득점과 김대현의 속공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75-65, 10점 차이까지 달아난 임호중은 이찬영과 송유찬을 막지 못해 56.8초를 남기고 83-80으로 쫓겼고, 10.7초를 남기고 송유찬에게 3점 플레이를 내줘 86-85까지 허용했다.
김대현이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한 임호중은 송유찬의 동점을 노린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승리를 확정했다.
단대부중은 용산중과 맞대결에서 33점으로 득점을 주도한 최홍구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박정웅을 앞세워 84-69로 승리하며 1패 뒤 1승을 챙겼다. 용산중은 에디 다니엘의 30-20의 분전에도 2패를 당했다.
군산중은 손현창과 채일호의 75점 합작을 앞세워 박성민이 분전한 성남중을 107-79로 제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호계중은 대회 첫 경기에서 천안 성성중에게 81-75로 역전승을 거뒀다. 호계중은 4쿼터에 22-8의 우위를 점해 역전승으로 대회를 출발했다.
<경기결과>
(1승 1패) 임호중 88(23-22, 13-17, 26-22, 26-24)85 평원중 (1승 1패)
임호중
김대현 2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심우혁 1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2블록
김성본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호영 1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평원중
손유찬 4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2블록
이찬영 2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7블록
(1승 1패) 단대부중 84(20-21, 18-14, 27-16, 19-18)69 용산중 (2패)
단대부중
최홍구 33점 17리바운드 2블록
박정웅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6스틸
백종원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승윤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용산중
에디 다니엘 33점 2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
라세현 11점 2어시스트 2스틸
(1승) 군산중 107(26-14, 29-14, 32-20, 20-31)79 성남중 (1패)
군산중
손현창 39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11스틸
채일호 36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7스틸
강건 7점 10리바운드
성남중
박성민 25점 7리바운드
김재윤 14점 3스틸
정은찬 12점 11리바운드
(1승) 호계중 81(23-16, 17-27, 19-24, 22-8)75 천안 성성중 (1패)
호계중
강민수 2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용준 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병엽 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3블록
최지호 14점 7리바운드
천안 성성중
김혜성 26점 7리바운드
장현성 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후 17점 28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재형 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