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춘계] 허훈을 닮고픈 장동휘, 남중부 첫 트리플더블 주인공

해남/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3-19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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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임종호 기자] 단대부중 장동휘(182cm, G)가 남중부 첫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단대부중은 1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춘계연맹전 남중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배재중을 94-93으로 제압했다. 시종일관 접전 승부를 펼친 끝에 단대부중은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비록, 예선 탈락을 피하진 못했지만, 장동휘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장동휘는 38분 11초 동안 19점 13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팀은 예선 통과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그는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훈련을 많이 못 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대회에 출전했다. 그래서 하고 싶은 플레이를 못 한 것 같아 아쉽다”라며 돌아봤다.

이어 “경기에만 집중해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지 몰랐다. 경기가 끝나고 주변에서 말해줘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학교로 돌아가 더 열심히 훈련해서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장동휘에게 스스로의 장단점에 대해 묻자 “드라이브 인과 패스는 자신 있다. 다만, 체력과 스피드가 약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은 장동휘는 허훈(수원 KT)을 바라보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클럽에서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가 좋아서 취미로 시작했다가 농구선수라는 꿈을 갖게 됐다”라며 농구 시작 계기를 들려준 뒤 “허훈이 롤 모델이다. 가드로서 탄탄한 몸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하고 싶은 플레이를 잘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라며 허훈을 우상으로 삼았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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