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삼성이 10위 탈출 기회를 엿봤으나 실패했다.
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66-89로 대패했다.
전반 야투 성공률이 34.0%(12/35)에 그쳤다. 3점슛은 9개 시도해 겨우 1개를 성공했다. 이 때문에 전반 종료 시점 점수는 46-67이었다. 후반 야투 성공률이 47.0%(16/34)로 올랐고, 3점슛도 12개 중 3개를 넣으며 9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 어려웠다.
경기 후 만난 은희석 감독은 “클래식 데이를 맞이해서 여러 선배님도 많이 오셨고, 팬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좋지 않은 모습 보여서 감독으로서 죄송하다. 우리가 잘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하루 뒤인 19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패인을 빨리 인지하고 털어낼 필요가 있다. 야투 성공률도 낮았지만, 리바운드 경합에서 41-28로 열세였다. 가스공사는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만 17점을 올렸으나 삼성은 6점에 그쳤다.
은희석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릴 때를 보면 야투가 안 들어가도 세컨 리바운드와 찬스를 잡는 상황이 나왔는데 오늘(18일)은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고, 리바운드에서 위축됐다. 이게 슛에 대한 자신감을 결여 시키는 원인이 아닌가 싶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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