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는 휘문중과 시즌 첫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호계중이 8강서 격돌한다.
휘문중은 18일 경북 김천 금릉초교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1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중부 16강전에서 삼일중을 99-58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꾸준한 화력을 자랑한 휘문중은 김성훈(20점 12리바운드), 김민규(1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제원(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등이 고른 화력을 펼치며 팀의 8강 진출을 합작했다. 김범찬(185cm, G)과 권호(185cm, F)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한 휘문중은 또 다른 우승 후보 호계중과 4강 문턱에서 겨루게 됐다.
반면, 삼일중은 최주연(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양우혁(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으나,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8강 진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내내 휘문중의 일방적인 리드였다. 양 팀 모두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가운데 휘문중은 김성훈(203cm, C)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여기다 김범찬과 이제원이 뒤를 받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휘문중은 외곽포가 살아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에만 6방의 외곽슛을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내외곽이 모두 살아난 휘문중은 손쉽게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호계중이 성성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1-66으로 승리했다. 윤용준(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과 이병엽(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3점슛 2개)이 원투펀치를 구축한 호계중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성성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성성중은 박지후(21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 3점슛 2개)와 장현성(1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후반 화력을 끌어올렸으나, 2쿼터 3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남중부 첫 번째 경기로 열린 배재중과 군산중의 맞대결은 배재중의 완승(85-50)으로 막을 내렸다. 시종일관 압도적진 전력 우위를 과시한 배재중은 박찬형(190cm, F)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경호(178cm, G), 조우엘(180cm, G), 유용현(188cm, F)도 나란히 지원사격 덕분에 가볍게 다음 라운드로 시선을 옮겼다.
전주남중 역시 제공권 장악(55-24)에 힘입어 팔룡중을 99-70으로 완파했다. 1쿼터를 대등하게 마친 전주남중은 2쿼터부터 주도권을 완벽히 가져오며 상대의 8강 진출을 가로막았다. 무려 11명이 골 맛을 본 전주남중은 최호연(179cm, G)을 중심으로 물량 공세를 펼치며 무난하게 8강 무대에 합류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16강전 *
배재중 85(21-15, 24-9, 22-13, 18-13)50 군산중
배재중
박찬형 20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박경호 17점 4어시스트 5스틸
조우엘 16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7스틸
군산중
손현창 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차승훈 17점 8리바운드 5스틸
강건 12점 10리바운드
전주남중 99(18-20, 30-9, 31-16, 20-25)70 팔룡중
전주남중
최호연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김동민 14점 2어시스트 3점슛 2개
한주원 13점 5리바운드 4스틸
팔룡중
이승현 23점 4리바운드 3스틸
남재원 12점 5리바운드 3스틸
김선종 1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휘문중 99(24-13, 22-20, 35-10, 18-15)58 삼일중
휘문중
김성훈 20점 12리바운드
김민규 1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제원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삼일중
최주연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양우혁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호계중 71(19-22, 3-11, 16-17, 28-21)66 천안성성중
호계중
윤용준 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
이병엽 2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3점슛 2개
정재엽 11점 13리바운드
천안성성중
박지후 21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 3점슛 2개
장현성 1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혜성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개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