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8-86으로 졌다. 홈에서는 7연승 중이지만, 원정에서는 3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에게 3번 모두 승리를 거뒀던 DB는 3쿼터 한 때 41-59, 18점 차이까지 뒤졌다. 이때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4쿼터 5분 20초를 남기고 72-72, 동점을 만들었다.
짜릿한 역전승이 눈앞에 다가오자 집중력이 흔들렸다. 연속 실책을 범했다. 연속 10점을 한 번에 잃었다. 승리에서 멀어졌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김주성 DB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전반에 수비도, 공격도 안 된 건 아니다. 리바운드 때문에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판정에 흥분했다. 그걸 인정하고 플레이를 했어야 한다. 그래도 후반에는 수비 후 속공으로 득점해서 다 따라갔다. 마지막에 원활한 패스를 했으면 좋았을 건데 자기가 해결하려고 하다가 실책이 많이 나왔다.
패인은 리바운드와 실책이다. KCC와 경기처럼 적극적으로 주고받는 플레이를 해줬으면 좋았을 건데 선수들이 흥분해서 공격은 정체되고 실책으로 점수를 많이 내줬다.
헨리 엘런슨(28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살아났나?
엘런슨이 패스 등 마지막에 영리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거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이런 부분에서 깨어날 수 있게 선수와 미팅을 해야 한다.
정효근(11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이 리바운드와 블록에서 분전했다.
골밑슛을 조금 더 정확하게 쐈어도 된다. 정효근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랬다. 집중력이 흔들렸다. 그래도 리바운드나 스크린을 잘 해서 (벌어졌던 점수 차이를) 따라갔다. 집중력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