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해남/임종호 기자] 배재중이 디펜딩 챔피언 용산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배재중은 17일 전남 해남공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제60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중부 1차 결선 경기서 용산중에 82-61로 완승을 거두었다. 장훈(180cm, G)과 남진형(190cm, F)이 공격을 주도한 배재중은 제공권 우세(49-36)까지 곁들여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오정기(178cm, G)와 김민기(182cm, G)도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용산중은 곽건우(182cm, G)가 홀로 35점을 퍼부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
1쿼터를 근소하게 리드(19-17)한 배재중은 2쿼터부터 격차를 벌려나갔다. 남진형과 장훈은 상대 골밑을 차분하게 공략하며 거푸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간 배재중은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8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한편, 앞서 열린 호계중과 천안성성중의 맞대결에선 호계중이 70-65로 이겼다.
초반부터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호계중은 김지후(173cm, G)를 선봉에 내세워 조예성(182cm, F)이 34점을 몰아친 성성중을 따돌리고 8강행에 몸을 실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1차 결선 *
호계중 70(19-9, 10-21, 25-13, 16-22)65 천안성성중
호계중
김지후 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허건우 17점 5리바운드 4스틸 3점슛 4개
천기영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5개
천안성성중
조예성 34점 13리바운드 2스틸 3점슛 3개
최현웅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배재중 82(19-17, 21-10, 24-20, 18-14)61 용산중
배재중
장훈 2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남진형 24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오정기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용산중
곽건우 3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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