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지훈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부경(SK), 김영현(현대모비스)을 제치고 식스맨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박지훈은 올 시즌 54경기 모두 투입됐다. 박지훈이 전 경기를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박지훈은 이 가운데 53경기를 교체 멤버로 출전, 평균 18분 37초 동안 6.9점 2.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훈은 변준형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식스맨 역할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변준형과 2가드로 나서 상대 앞선을 괴롭혔다.
KGC가 전신 시절 포함 식스맨상을 배출한 건 이번이 3번째다. 박지훈에 앞서 2007-2008시즌 김일두, 2011-2012시즌 이정현(현 삼성)이 수상한 바 있다. 이정현은 당시 ‘벤치 에이스’라 불리며 KGC의 정규리그 준우승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박지훈 역시 KGC의 와이어 투 와이어에 공헌, 데뷔 첫 타이틀 홀더가 됐다.
박지훈은 “프로에 와서 첫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옆에서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에게도 고맙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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