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LG 수비, 방법 찾은 것 같다"…조상현 감독 "자멸한 경기"

창원/김민지 / 기사승인 : 2023-12-23 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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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민지 인터넷기자] 2023년 12월 2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LG-서울SK/창원체육관. 64-62 서울 SK승.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경기 총평

처음으로 수비 형태를 바꿨다. 다른 구단들도 우리처럼 수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수비는 정말 잘해줬다. 상대의 턴오버를 24개로 만들었다. 수비적인 부분은 100% 만족한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아쉬움도 많은데 그만큼 양 팀 모두 수비에 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았다. LG 수비 방법을 찾은 거에 대하여 만족도가 높다. 턴오버 24개를 만들어서 기분 좋게 간다.

Q. 마레이 수비도 성공적이었는데?

수비는 선수들이 생각한 대로 잘 움직여줬다. 상대에게 오펜스 리바운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계회기었는데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면은 아쉽다. 잘 막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졌더라도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았구나'라고 생각했을 거 같다.

Q. 도움수비가 잘 되었는데?
마레이처럼 특수성을 띄는 선수들이 많기에 수비 방법에 대해 우리만의 약속을 정해서 한다. 그 부분에 특화된 선수들이 있는데 다들 능력에 힘이 더해지지 않았나 싶다.

창원 LG 조상현 감독
Q. 경기 총평

턴오버로 졌다. 24개 턴오버를 하고 2점 차로 진 거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 우리가 자멸한 경기다. SK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 속상하다. 선수들의 집중력, 책임감 없는 플레이가 승부를 결정했다.

Q. 야투율 저조
상대도 수비 위주로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주축선수들이 턴오버를 4~5개씩 했다. 벤치에서 요구하는 거를 선수들이 빨리 빨리 시행해줬으면 한다.

Q. 공격할 때 주저하던 모습
그것이 우리 팀 숙제다. 상대 압박에 의해 마레이에게 더블팀이 가고, 그에 따라 파생되는 공격이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이 있다. 오늘(23일)은 공격이 안 되는데 커트인 시도하다 턴오버를 했다. 그런 부분들이 공을 길게 끄는 요인이 됐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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