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을 위해 힘겨운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상대인 LG와 DB를 연달아 잡아내며 우위를 점하는 듯했으나, 12일 SK에게 대패를 당하며 다시 8위로 내려앉았다.
12일 SK와의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 전 요구한 포워드라인과 제공권 싸움에서 SK에 압도당했고, 두경민과 앤드류 니콜슨은 서로 의견 충돌을 보이며 좋지 않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차렸으면 좋겠고, 저 역시 정신을 더 차리도록 하겠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선수들이) 다시 잘 할 거라고 믿는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경기 준비는?
오리온과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리고 있다. 1승을 따낸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상대 2점슛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그리고 (오리온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나오는 이승현과 이대성의 2대2 게임과 아이솔레이션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했다. 나는 우리 팀이 3점슛을 난사하는 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들 찬스가 나면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대신 공격 리바운드 참여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한다.
Q. 최근 이대성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게다가 우리와 할 때 더욱 잘한다. 맞대결에서 항상 본인 평균득점을 상회하는 득점을 넣었다. 일단 (차)바위를 붙이고 여차하면 (신)승민이나 (이)윤기를 붙일 생각이다. 작은 선수보다는 사이즈가 있는 선수에게 수비를 맡길 예정이다.
Q. 지난 SK전 후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는데, 선수단 분위기는 어떤지?
어제 경기 끝난 뒤와 오늘 오전 미팅을 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잘 되지 않은 부분들을 다시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에게 서로를 즐겁게 해주는 플레이를 해달라고 했다.
*베스트5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 차바위 전현우 이대헌 앤드류 니콜슨
고양 오리온: 이정현 이대성 최현민 이승현 머피 할로웨이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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