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18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4연패 탈출을 노린다. 4연패는 삼성의 시즌 최다 연패일 뿐 아니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다.
이번 시즌 총 8차례 4연패가 나왔지만, 모두 5연패까지 가지 않았다. 삼성도 두 차례나 4연패에서 연패를 끊었다. 다만, 다니엘 오셰푸가 출전하지 않는데다 데뷔전을 앞둔 토마스 로빈슨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셰푸는 무릎이 안 좋아서 동행하지 못 했다.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좋아지면 (20일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내려온다고 했다”며 “로빈슨은 제가 볼 때 몸 상태는 50%다. 중국에서 뛰었기에 아시아농구를 아는데 몸 상태가 제일 중요하다. 숫자만 채우는 것보다 팀에 기여를 하고, 토마스를 통해 동료까지 기량이 올라왔으면 한다. 하지만, 몇 주 지나야 몸이 올라올 듯 하다. 근력이 아직 부족하다. 본인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코트 밸런스 훈련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두 외국선수 상태를 전했다.
“두경민, 김낙현, 니콜슨을 봉쇄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한 이상민 감독은 “부상 선수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선수 생활 포함해서 처음이다. 김시래마저 쓰러지면 우리 팀은 진짜로 큰일이다”고 부상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걸 걱정했다.
삼성은 1라운드 때 평균 80.9점을 올렸지만, 2라운드 67.0점으로 떨어졌고, 3라운드 4경기에서 평균 70.5점을 기록 중이다. 앞선 KT와 맞대결에선 59점에 그쳤다.
이상민 감독은 “70점을 넣기가 너무 힘들다. 포워드 득점력이 살아나야 하는데 포워드 득점이 적다. 득점이 적어서 답답하다. 이기려면 70점, 80점 이상 넣어야 하는데 1라운드 이후 득점력 떨어졌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오프시즌 운동을 못한 영향인지 답답하다. 그래서 1라운드 이후 모든 기록이 떨어졌다. 올라오기를 바랄 뿐이다”고 했다.
이상민 감독은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르는 로빈슨의 예상 출전 시간 질문을 받자 “로빈슨이 경기를 뛸 때 소통하며 출전시간을 조절할 거다. 길어야 20분이다. 어떻게 뛰느냐에 따라 다를 거다. 몸이 완벽하지 않다. 100% 모습을 보이지 못할 거다”며 “3~4일 훈련할 때 지켜보니 몸 상태가 50%밖에 안 된다. 팀 훈련 후에도 개인훈련하며 몸을 올리려고 하는데 비자를 받고 들어오지 않아 우리가 제공하는 시설이 아닌 곳에서 격리를 해서 더 어려움이 따른다. 외국선수에 맞춰 음식도 제공되지 않았다. 근력도 빠졌다. 뛸 때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