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0+ 득점 4명’ 정관장, ‘최준용 복귀전’ KCC에 완승

용인/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6:43: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정관장이 고른 활약을 통해 KCC를 제압했다.

안양 정관장은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72-59로 승리했다. 정관장(4승 3패)은 4위로 올라섰고, KCC(2승 5패)는 9위로 내려앉았다.

정관장은 소준혁(15점), 표승빈(14점), 김세창(12점), 주현우(12점)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 스코어에서 29-15로 앞선 정관장을 승기를 잡고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KCC는 이날 최준용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첫 실전 투입. 무릎을 다쳐 한 달이 넘게 휴식을 취한 최준용의 복귀전이었다. 최준용은 1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경기를 마쳤다.

최준용은 전반전 11분여를 소화했다. 정관장은 최준용에게 6점만 내주는 등 영향력을 최소화했지만, 여준형에게 10점을 허용하며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엔트리 7명 전원이 전반 종료 이전에 점수를 올렸지만, 전체 득점이 29점에 불과했다. 수비에서 힘을 낸 덕에 크게 밀리지는 않은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29-31).



최준용은 3쿼터 5분 41초를 소화했다. 정관장은 최준용에게 3점포 하나도 얻어맞았다.

접전을 이어가던 정관장은 최준용이 교체된 이후 신바람을 탔다. 47-44에서 이주영에게 2점을 허용한 뒤 3쿼터 종료 시점까지 11-0 런을 기록했다. KCC가 작전타임을 한 차례 불렀음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58-46으로 출발한 4쿼터, 정관장은 두 자리 수 리드를 사수했다. KCC의 패스 길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턴오버를 유발했고, 공격에서 점수도 차곡차곡 쌓았다.

1분 52초를 남기고 70-55를 만든 김세창의 외곽포가 쐐기를 박았다. KCC가 포기하지 않고 반격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