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현재 도쿄올림픽 여자농구는 12일을 남겨놓고 있다. 오는 26일 한국과 스페인의 첫 경기로 여자농구 일정이 시작된다.
각 나라마다 올림픽 본선무대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번에 발표된 첫 번째 파워랭킹에서는 단연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미국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FIBA는 “이번에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선수들로 세컨드 팀을 꾸리면 미국과 결승에서 만나지 않겠나”라며 미국의 전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번 대회 미국엔 2004년부터 올림픽 대표를 지낸 베테랑 다이애나 터라시를 필두로 수 버드, 브리애나 스튜어트 등 WNBA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국가들 중에선 세르비아가 2위로 가장 높게 랭크됐다. 최근 유로바스켓에서 우승을 차지한 게 세르비아의 순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세르비아는 이번 유로바스켓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의 강호들을 모두 꺾었다.
더불어 스페인은 7위, 캐나다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은 유로바스켓 당시 주축 중 하나인 알바 토렌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참가하지 못해 정상을 놓친 점이 반영됐다. 이어 캐나다는 FIBA 랭킹 4위임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컵에서 푸에르토리코에 4강에서 패배, 3-4위 전에서도 브라질에게 무릎을 꿇은 점이 낮은 랭킹의 이유가 됐다. 다만, FIBA는 다시 한 번 이번 올림픽에서 나탈리 어천와와 키아 널스의 활약을 기대했다.

+ 도쿄올림픽 FIBA 파워랭킹 Volume.1(괄호 안은 FIBA 랭킹) +
1위_ 미국(1위)
2위_ 세르비아(8위)
3위_ 호주(2위)
4위_ 중국(9위)
5위_ 벨기에(6위)
6위_ 프랑스(5위)
7위_ 스페인(3위)
8위_ 일본(10위)
9위_ 캐나다(4위)
10위_ 나이지리아(17위)
11위_ 푸에르토리코(23위)
12위_ 한국(19위)
# 사진_ FIBA,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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