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82) 용인 JJ CLAN 석주환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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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JJ CLAN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JJ CLAN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 친구들과 계속 사이 좋게 지내 돈독한 우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82번째 수상자는 용인 JJ CLAN 석주환(173cm)이 선정됐다.

현재 용인 중일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석주환은 3년 전 처음으로 농구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학교 체육 시간에 처음 농구를 배웠는데, 집 근처에 있는 JJ CLAN에서 대표팀 선발 테스트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이 생겨 참여하게 됐다. 처음에는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없었는데 막상 테스트 당일 날이 되니 욕심이생기더라. 되든 안 되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고 운 좋게 테스트에 합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석주환은 경기에서 픽-앤-롤 플레이를 통해 득점했을 때 가장 짜릿함을 느낀다고.

"팀원들 중 같은 학교 친구들이 많고 또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왔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서로 맞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인지 농구적으로도 잘 통하는 것 같다.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픽-앤-롤 득점을 했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석명준 원장님께서도 제가 픽-앤-롤 플레이를 선호하는 걸 잘 알고 더 세세하게 알려주신다. 앞으로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을 잘 새겨 들어 픽-앤-롤 플레이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다." 석주환의 말이다. 

3년 간 농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2년 전인 2019년 인천 국일정공 대회를 꼽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년 전 인천 국일정공 대회 때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1점 차로 져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농구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대회였고, 또 우승을 못해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는다. 1점 차로 진 것이 너무 분해서 울기도 했다. 아마 농구를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2대2 플레이에 능하다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한 석주환은 김종규(원주 DB)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다.

그는 "농구를 시작한 이후 김종규 선수를 가장 먼제 알게 됐다. 빅맨인데도 잘 달리고 2대2 플레이에도 능하다. 또, 요즘에는 슈팅 능력까지 장착해서 더 좋아한다”라고 말한 뒤 “김종규 선수만큼은 아니더라도 키가 큰 빅맨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창 꿈이 많을 나이의 석주환은 아직까지는 농구 선수의 삶은 꿈꾸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잠깐 농구 선수를 꿈꾼 적은 있지만, 지금은 농구는 그저 취미로만 즐기고 싶은 생각이다. 특별한 목표는 없다. JJ CLAN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JJ CLAN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 친구들과 계속 사이 좋게 지내 돈독한 우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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