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수렁' 전창진 감독, “승운이 안 따라온 경기”

대구/오수현 / 기사승인 : 2023-02-19 16: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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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우리로서는 잘 한 경기, 승운이 안 따라온 경기였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9–81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출전한 라건아가 2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근휘(13점 3리바운드 3스틸), 전준범(11점), 박경상(10점 2어시스트)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KCC는 이근휘의 공수 활약, 라건아의 골밑 득점으로 근소하게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부터 가스공사의 3점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결국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한 KCC는 라건아, 이승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전창진 감독은 “우리로서는 잘 한 경기, 승운이 안 따라온 경기였다. 잘 해오다가 마지막 5분을 남겨두고 밸런스가 맞지 않고, 에러도 나오며 다급해지는 상황이 생겼다. 선수들이 열심히 잘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마음이 아프고 다음 경기부터는 잘 하길 바란다”고 총평을 남겼다.

전반전에는 이근휘의 활약이 돋보였다. 1쿼터에만 무려 10점 2스틸을 기록했다. 전준범 역시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11점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전창진 감독은 “항상 두 선수는 수비에 문제점이 있어 출전 시간을 많이 잡지 못 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두 선수가 뛰어야 한다. 수비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 같고 공격 밸런스도 지금보다 더 올라와야 한다”며 두 선수의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끝으로 새로 합류할 외국선수(디온 탐슨)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절차가 있기 때문에 월요일(20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KCC는 오는 23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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