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44점 9리바운드로 본인의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팀의 83-8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배스는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시즌 최다 득점인 44점을 넣어서 더 기분 좋다. 팀원 모두가 다 같이 잘했고, 코트에서 즐겁게 경기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스는 이날 44점을 몰아넣으며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점슛 야투 성공률 76%(13/17)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고, 3점슛 또한 4개를 집어넣으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배스는 “나도 팀원을 믿고, 팀원도 날 믿는다는 것을 안다. 나는 팀원들의 컨디션을 올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팀원들의 플레이를 살려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 부분들이 공격에서 잘 이뤄진 것 같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배스는 3쿼터 초반 상대 라건아와 신경전을 펼치며 경기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배스는 라건아와 신경전을 펼친 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고, 라건아와의 매치업을 피하지 않았다. 결국 배스는 후반에만 29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3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배스는 “라건아가 외곽에서 날 막지 못하는 것을 파악하고 최대한 밖으로 끌어냈다. 라건아의 약점을 공략해서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인터뷰 도중 배스는 자신이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배스는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 겸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원들과 감독님, 코칭 스태프들이 날 믿어주고, 나도 그들을 믿고 있다. 이것들이 조화롭게 이뤄져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배스의 대답을 들은 문정현은 “배스 형이 국내 최고의 선수가 맞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다. 너무 말랐다. 밥만 잘 먹으면 NBA에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상태로 가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인 유어 페이스 덩크를 당한다(웃음)”고 답하며 배스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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