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이대성 없이 이번 시즌을 치러야 한다.
이대성은 지난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 3쿼터 중반 상대 선수와 특별한 접촉 없이 쓰러졌다. 곧바로 코트를 떠난 이대성은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가스공사와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는 좋았는데 이대성이 다친 게 뼈아프다”고 했다.
이대성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기가 빠진 뒤 검사를 받기로 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지난 1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선을 다하면서 다쳤다. 이대성의 마음이 편한 거 같다. 너무 안타깝지만, 매일 연락한다”며 “부상 정도는 봐야 한다”고 했다.
삼성 관계자는 17일 전화통화에서 이대성의 검사 결과를 묻자 “예전에 다쳤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다”고 했다.
이대성은 지난 시즌에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재활 끝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에는 12경기 평균 23분 47초 출전해 6.8점 3.3리바운드 2.6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최성모도 발목 부상으로 빠진 삼성은 이대성마저 전력에서 이탈해 가드진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9승 12패로 7위인 삼성은 20일 서울 SK와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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