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는 지난 10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0일 오전 청주에서 출발해 제주도에 도착한 KB는 10일 오후 고근산에서 트래킹으로 제주도 훈련을 시작했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오후에는 강창학 공원 트랙을 달리거나 고근산 트래킹 등 야외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코트 훈련은 없는 게 이번 제주도 훈련의 특징이다.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또 올레길이다. KB 선수들은 14일 오후에는 천지연폭포에서 켄싱턴 리조트까지 약 8km 거리를 걸었다.

전지훈련을 내려온 KB 선수들은 올레길을 걷고, 해안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며 제주도의 풍경을 만끽했다. 중간중간 휴식 시간에는 선수들끼리 사진을 찍고,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에서 추억을 남겼다. 쉼 없이 웃음꽃이 피어나 훈련이라기보다 KB 선수단 전원이 제주도를 즐기는 듯 했다.

KB 김병천 사무국장은 “선수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지쳐 있는 심신을 풀어주기 위해서 제주도로 내려왔다. 선수들의 얼굴이 굉장히 밝아졌다”며 제주도에 내려온 보람을 느꼈다.
KB는 훈련 마지막 날인 16일 한라산 등반 후 17일 오전 자유시간을 가진 뒤 17일 오후 청주로 복귀할 예정이다.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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