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배현호 인터넷기자] KB스타즈가 단독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KB스타즈 챔피언스파크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KB스타즈는 27일 부산 BNK 전 이후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른다. 체력적인 부담이 따르지만, 단독 1위(6승 2패) 자리를 굳건히 하려 나선다.
경기 전 만난 안덕수 감독은 신한은행의 외곽을 경계했다 안 감독은 “3점슛을 얼만큼 덜 허용하냐가 중요하다. 상대는 패턴에 이은 스크린이 많고, 외곽 플레이를 주로 한다. 속공도 많이 살릴 것 같다. 이경은과 김단비의 2-2 플레이, 또는 일대일 공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신한은행의 공격 루트를 예상했다.
KB스타즈는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86-61로 승리했다. 하지만 제공권 싸움은 37-38, 공격리바운드를 13개나 내줬다. 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10개 이상 허용했는데, 오늘(29일)은 공격리바운드를 내주지 않겠다.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면서 허용하는 실점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공격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아산 우리은행 전에서 48-79로 패했다. 안 감독은 이 부분을 오히려 경계했다. 안 감독은 “우리는 하루 쉬고 나왔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압박 수비가 나올 수도 있다. 다음 경기 생각하지 말고, 오늘 경기에 모두 쏟아부어서 뛰는 농구를 하고자 한다”며 뛰는 농구를 강조했다.
6연승 행진 중인 KB스타즈. 그러나 안 감독에게도 고민거리는 있었다. 안 감독은 “시원하게 이기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전반전을 잘 마쳐야 된다. 3쿼터에 역전한다는 보장이 없다. 전반전에 힘든 상황이 온다면, 승부는 끝까지 간다고 본다”며 전반전을 이기고 나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최근 안 감독은 김소담을 박지수의 출전 시간을 분배하기 위해 출전시키고 있다. 안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김)소담이가 5번 역할을 해줘야 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나왔으면 한다. 지시하는 바를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 선수에게 믿음을 주는 게 맞다고 본다”며 김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물론 김소담에게 바라는 점도 있었다. 안 감독은 “소담이는 드라이브인을 많이 가져갔으면 한다. 골밑이 비었을 때 컷인 득점도 노려야 된다. 팝아웃이 아닌 팝인 득점을 올려줬으면 한다”며 김소담에게 바라는 점을 설명했다.
한편 7연승을 노리는 안덕수 감독은 심성영-염윤아-강아정-최희진-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배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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