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공백에 ‘혼란’ 겪는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아산/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05 17: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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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서진 기자] 김완수 감독도 당황스럽다. 그럼에도 팀을 이끌어가야 한다.

청주 KB스타즈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1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59-69로 패했다.

박지수 없는 KB스타즈에 강이슬(17점 5리바운드)과 허예은(14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다. 그러나 상대는 고른 3점슛(11개)과 원활한 볼 흐름으로 KB스타즈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했는데,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며 다음 시즌 발전 가능성을 봤다. 강이슬도 그 안에서 숨지 않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상대가 국가대표 라인업이다 보니 어려운 경기가 됐지만, 숨지 않고 같이 싸운 것은 긍정적이다. 이런 경기를 한다면 승수를 더 쌓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완수 감독은 아쉬운 점으로 3쿼터 떨어진 야투 성공률을 꼬집었다. 3쿼터 야투 성공률은 15.7%(3/19)에 불과했다. 쉬운 기회들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김완수 감독은 “경험치가 부족하다 보니 3쿼터에 쉬운 슛을 놓친 것이 아쉽다. 그런 부분을 보완한다면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지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복귀를 꿈꿀 수 있긴 하나,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이에 대해 김완수 감독은 “솔직히 혼란스럽다.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도 지수가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준비했다. 지수 없을 때 쓴맛을 자주 봤기 때문에 선수들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이런 경기를 한다면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국에는 자신감이다. 격려해줄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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