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은 해설위원은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28일 수원대에서 열린 수원대와 광주대의 맞대결에서도 마이크를 잡았다. 지난 12일 단국대에서 열린 단국대-부산대를 맡아 해설위원 데뷔경기를 치른 후 맞은 3번째 경기였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2007년 금호생명에 입단, 2010년 은퇴 후 용인대에 입학했다. 졸업한 후 다시 신입선수 선발회에 나서 2014년 2라운드 6순위로 부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에 지명됐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2014~2015시즌 35경기 평균 24분 2초를 소화하며 주축으로 성장했다. 2014~2015시즌 5라운드에는 MIP로 선정됐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이후 2020~2021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으며, 2018 FIBA 여자농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최근까지 친정팀 하나원큐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해설위원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정진경 WKBL 경기운영본부장님이 제안해주셔서 고민 끝에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이어 “첫 중계할 때는 식은땀이 났고, 경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식은땀은 안 나는데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다”라며 웃었다.
선수, 코치와 감독이 전혀 다른 영역이듯 해설위원 역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백지은 해설위원 역시 “선수 때와 달리 지금은 코트 전체, 경기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농구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예전보다 더 많이 경기를 찾아보고 있다. 다른 해설위원님들은 어떻게 중계를 하는지도 들어보며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지은 해설위원은 이어 “대학은 프로 진출이 목표인 선수들이 많다. 해설위원으로서 큰 목표라기보단 대학선수들이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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