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명 중 77표’ 알바노, 선수들이 꼽은 최고 선수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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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선 알바노(DB)가 KBL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KBL은 18일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에 출전할 선수 20명 명단을 우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수들은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상위 20명이다.

나머지 4명은 2라운드 종료 기준 정규리그 1,2위 팀의 수장인 조상현 LG 감독과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추천한다.

유기상(LG)이 팬 투표에서 61,716표로 1위를 기록하고, 선수단 투표에서도 61표로 2위를 차지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1위의 영광을 누렸다.

팬과 선수단 투표는 각각 7대3 비율로 반영된다.

선수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알바노다.

선수단 투표는 12월 3일 기준 등록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팬 투표와 동일한 방식이다. 후보 50명 중 7명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한 구단에서 뽑을 수 있는 선수는 최대 2명이다.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더 붙는다. 같은 팀 소속 선수에게는 투표를 할 수 없다.

KBL에서는 해당 구단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단 투표 용지를 제작해 구단에 배포 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등록한 국내선수는 KBL 미디어가이드북 기준 158명이다. 여기에 외국선수(10명)와 아시아쿼터(10명) 선수 30명, 신인 선수 26명도 합류한다. 여기에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한 선수들을 뒤늦게 등록하는 구단도 있다.

KBL 기록 프로그램에서 등록된 인원은 219명이다. 그렇지만, 선수단 투표는 176명만 이뤄졌다.

7명이 아닌 8명에게 투표를 하거나 한 구단에서 2명보다 많이 투표한 무효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기명으로 투표가 진행되어 무효표의 경우 다시 투표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알바노는 선수단 유효 투표수 176표 중 77표를 얻었다. 50%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43.8%의 지지를 받았다.

참고로 팬 투표 참가 인원은 184,198명이며, 유기상의 득표율은 33.5%이다.

알바노는 팬 투표에서는 32,172표로 10위였지만, 선수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전체 투표 순위에서는 4위로 올스타게임에 나서는 자격을 얻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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