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6-68로 패배했다. 팀은 6위로 내려갔다. 삼성은 엔트리 전원 득점에 성공, 박승재(2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가스공사를 꺾었다.
이도헌은 25분 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 최다 득점이다. 이도헌은 높은 야투율(77%)을 선보이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 어려웠다. 이도헌의 활약에 있어서 옥의 티는 자유투였다. 3개의 자유투를 시도해 단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자유투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진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스공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부 경기가 있다. 3일 연전은 선수들에게 체력적으로 부담일 수 있다. 이도헌은 “3연전이라고 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힘들긴 해도 다 이겨내려고 해야 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며 밝혔다.
이도헌은 어제(19일) 경기보다 오늘(20일) 경기에서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 9점에 그친 것에 비해 22점을 기록했다. 비단 기록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도헌은 경기 중 자주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런데도 이도헌은 끝까지 경기를 뛰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도헌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고참이다. 애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잘 따라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의 이번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지난 경기와 같이 역전패를 당했다. 이도헌은 “전 경기에 너무 아쉽게 지고 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 이번에는 그러지 않으려고 뭉쳐서 하려고 했다. 초반에 잘하다가 또 후반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 다시 재정비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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