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모란트 없으니 ‘BB듀오’ 탄생? 멤피스, 킹스에 대승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29 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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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빠진자리는 누군가 채우기 마련이다. 자 모란트가 빠진 자리를 딜런 브룩스와 데스몬드 베인이 채웠다 .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9일(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8-101로 승리했다.

멤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모란트의 공백을 브룩스와 베인이 대신했다. 브룩스는 21분 11초만 뛰고도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베인은 26분 25초 동안 18점 5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둘은 초반부터 득점에 열을 올렸다. 베인은 경기시작과 함께 3점슛으로 득점포를 열었고 브룩스가 림 어택을 통해 얻은 자유투 4개와 점프 슛으로 6점을 몰아쳤다. 베인이 속공득점 하나까지 성공시키며 경기시작 2분 만에 11-0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 후 베인은 3점슛과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해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

2쿼터에서도 브룩스와 베인의 득점은 그칠 줄 몰랐다. 브룩스가 2쿼터 시작 3분경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슛 감을 잡더니 곧바로 3점슛을 꽂아 넣었다. 베인도 이에 질세라 레이업과 3점슛을 적중시켰다. 브룩스가 2쿼터 8초를 남기고 속공 레이업을 성공하며 멤피스는 76-50, 26점차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멤피스는 후반 들어 큰 폭의 리드를 지키면서 여유있는 경기 끝에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터진 것이 정말 좋았다. 우리의 3점슛이 들어가자 상대방이 3점 라인을 방어해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뿌듯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반면 새크라멘토의 앨빈 젠트리 임시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형편없이 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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