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P’ 이대헌 “몸이 힘들어야 잘 들어가는 편”

대구/오수현 / 기사승인 : 2023-02-19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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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백투백 경기를 하면서 몸이 힘들었다. 몸이 힘들어야 잘 들어가는 편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이대헌(30,197cm)은 KCC와의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 출전해 15점을 올리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이대성(19점 5어시스트), 머피 할로웨이(1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까지 더해 승리를 거뒀다.

승리 후 만난 이대헌은 “그동안 연패를 했는데 힘든 일정 속에서 오늘(19일) 이겼다. 좋은 분위기를 앞으로도 계속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헌의 2점슛 성공률은 86%로 높았다. 그중 대부분이 미드레인지 슛이었다. 이대헌은 “자신 있게 쏘려고 했다. 백투백 경기를 하면서 몸이 힘들었다. 몸이 힘들어야 잘 들어가는 편이다"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다음 경기 전까지 가스공사에게는 일주일의 시간이 있다. 이대헌은 “일단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 그동안 힘든 스케줄이었는데 체력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대헌에게 이번 시즌은 의미가 크다. FA를 맞이하기 때문에 팀 성적뿐만 아니라 개인 성적 역시 중요하다. 이대헌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매번 치르는 시즌이다. 그동안 힘들었던 기간이 있어서 FA에 대해서 생각할 여력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저의 장점을 살려 좋은 방향으로 끌어간다면 결과는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날 승리로 400승을 달성한 유도훈 감독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400승을 한다는 게 대단하다. 그 부분에서 존경심이 있다. 앞으로 500승까지 채워 가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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