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패 끊은 DB 이상범 감독 “앞선 수비가 잘 됐다”

원주/최설 / 기사승인 : 2021-11-27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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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설 기자] “국내선수들이 잘 해줬다. 앞선부터 수비가 돼 승리했다.” 승장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이상범 감독이 이끈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서 77-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는데 성공한 DB는 시즌 7승(8패)을 쌓으며 리그 공동 6위(전주 KCC)로 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이상민 감독의 삼성은 시즌 11패(5승)째를 떠안으며 9위에 머물렀다.

승장 DB 이상범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Q.승리소감은?
국내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특히 앞선 수비가 잘 됐다. (레나드) 프리먼은 일찍 파울트러블에 걸렸고, (조니) 오브라이언트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Q.조니 오브라이언트(24분 17초)가 생각보다 많이 뛰었다. 이날 활약을 평가하자면?
20분 넘게 뛴 걸로 알고 있다. 프리먼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다보니 출전 타임이 길어졌다. 부상 당할까봐 조마조마했다. 일단 첫 경기라 평가하기는 좀 그렇다. 오늘(27일)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을 해달라고 했다. 그 점을 잘 수행해줬다.

Q.(오브라이언트가) 무리한 공격 시도보다는 슛 감을 찾는 듯 보였는데?
일부러 골밑에서 몸싸움을 피하라 했다. 아무래도 운동한지가 얼마 안 되서 부상이 염려됐다. 코트에 들어가면 찬스 때 미드레인지 슛이나 3점슛을 적극적으로 쏴 슛 감을 찾으라고 했다.

 

패장 삼성 이상민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Q.경기 총평은?
초반 시소게임을 하다가 2쿼터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 이후 속공을 많이 허용했다. (선수들에게는) 상대가 세트 오펜스를 하게끔 주문했는데 체력 싸움에서 밀렸다.

Q.다니엘 오셰푸가 경기 중 많이 힘들어하던데?
아무래도 혼자 뛰다보니 막판에는 힘들어했다. 본인 할 만큼 다했다. 잘 뛰어줬다.

Q.이동엽의 부상 정도는?
좋지 않다. 탈골 된 것 같은데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겠지만, 시즌 아웃도 될 수 있다.

Q.선수들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다운됐다. 시즌 시작 전 코로나 여파로 훈련을 제대로 못한 탓인지?
모르겠다. 확실히 1라운드 때보다 에너지가 다들 떨어졌다. (김)시래 경우도 2대2 플레이를 하면서 점프슛을 많이 시도했는데 요새는 지쳐서인지 던지질 못하고 있다.

Q.오랜만에 김동량이 돌아왔다. 어땠는지?
오랜만에 복귀해서 수비에서 움직임이 좋았다. 고참이고 경험이 많다보니 나쁘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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