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소프트캡 규정…108.4% 소진한 KCC,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한도 초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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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입된 소프트캡 규정. 샐러리캡 한도 금액 25억원을 처음으로 넘긴 팀은 KCC가 됐다.

KBL은 지난해 9월 KBL 이사회를 통해 2021-2022시즌부터 시행되는 소프트 캡 제도와 관련해서는 샐러리 캡 초과 기금 부과 기준을 정했다. 초과 구간이 '샐러리 캡 10% 이하 시 초과금의 30%, 10%-20% 사이일 경우 초과금의 40%, 20%를 초과할 시 초과금의 50%를 납부하기로 했다. 초과 기금은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1-2022시즌 샐러리 캡은 25억 원(연봉 20억 원, 인센티브 5억 원)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국내 선수 전원의 보수 합계가 25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됐지만, 오는 시즌부터는 초과해도 상관이 없다.

KBL은 30일 국내 선수 전체 서열 보수 30위를 발표하면서 구단 별 총 보수 현황 역시 함께 공개했는데, 10개 구단 중 전주 KCC가 유일하게 샐러리캡 한도인 25억원을 넘겼다. KCC는 총 27억 1,000만원을 사용, 샐러리캡 소진율 108.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KCC는 초과금 2억1천만원의 30%인 6천 300만원을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한편, 오는 시즌 가장 낮은 샐러리캡 소진율을 기록한 팀은 울산 현대모비스다. 현대모비스는 샐러리캡 총액의 78.32%인 19억 5천 8백만원을 소진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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