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고는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선수선발전' 제물포고와 경기에서 70-66으로 이겼다. 송도고는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2019년) 이후 5년 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송도고는 주장 방성인(손가락)과 위건우(발목)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이찬영이 31점을 몰아넣었고 방성원도 11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제물포고는 백종원이 18점, 이성호가 16점으로 힘을 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인천 더비, 라이벌 팀 간의 대결답게 시작부터 치열했다. 송도고가 먼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알렸고, 제물포고가 리드를 뒤집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송도고가 다시 역전하며 21-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제물포고가 주춤한 사이 송도고는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주도권을 잡은 송도고가 37-28로 전반을 마쳤다.
송도고는 4쿼터 마지막까지 제물포고의 압박과 추격을 견뎌야 했다. 점수 차가 유지된 가운데, 4쿼터 후반 실책이 나온 송도고는 제물포고에 점수를 허용하며 2점 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송도고는 이찬영의 득점으로 제물포고의 마지막 불씨에 물을 뿌렸다. 제물포고는 마지막까지 김도민과 김시온이 3점슛을 시도했지만 연이어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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