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기선 제압이 걸린 일전이지만, 최준용은 자리를 비웠다. 최준용은 2월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 막판 왼발 뒤꿈치 타박상을 입은 바 있다. 당초 늦어도 3월 내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준용은 부상 이후 정규리그 15경기 모두 결장했다. SK는 대형악재 속에도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활약을 묶어 6라운드 전승을 질주,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다.
전희철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 직후 “최준용은 통증이 조금 있어도 플레이오프에서는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디다.
SK 관계자는 최준용에 대해 “통증이 없어져서 훈련을 시작하면 (통증이)재발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현재로선 복귀 시점을 점치는 게 어렵다. 6강은 못 뛰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SK는 최준용의 공백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선 최준용이 필요하다. SK는 정규리그에서 최준용이 출전한 26경기에서 19승 7패 승률 .731를 기록했다.
SK는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맞이한 6강을 통과할 수 있을까. KBL 출범 후 지난 시즌까지 6강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4%(47/50)였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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