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최서진 기자] 추위에 땀이 나도 팬들이 좋아하니 즐겁다. KB스타즈 홍보대사의 마음이다.
청주 KB스타즈는 스포츠 산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구단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실무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이다.
KB스타즈 홍보대사 슈팅스타 12기는 이 기회를 잡은 대학생들이다.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썸 경기를 앞두고 홍보대사들은 평소보다 더욱 분주했다. ‘홍보대사 DAY’를 맞아 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홍보대사는 ‘스타로드’와 ‘킹비’로 나뉘어 각각 이벤트를 열었다.
스타로드는 KB스타즈 선수의 등번호를 암산하는 문제부터 틀린 그림 찾기, 미니 슛 게임을 준비했다. 이 모든 게임을 통과한 팬에게 사인볼, 챔피언 배지, 머플러, 선수단 엽서 등을 선물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임초롱(36) 씨는 “팬들이 모여 있기에 호기심에 덩달아 참여했다. 게임에 참여해서 경품으로 KB스타즈 사인볼을 받았다. 대학생 마케터들이 준비한지 몰랐다. 그 정도로 진행이 매끄러웠고 재밌었다. 특히 미니 슛 게임에서 공을 건네주던 남자분이 기억에 남는다.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진행하더라. 덕분에 경기 전부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옆에서는 킹비가 준비한 선수 빙고 이벤트가 진행됐다. KB스타즈 선수 17명 중 16명의 이름을 적은 뒤 진행자가 호명하는 이름에 따라 빙고를 채워가면 된다. 빙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권을 받고, 승리하면 총 3장을 받는다. 당첨되면 강이슬 올스타 페스티벌 실착 티셔츠, 김민정 원정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초롱 씨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이름을 다 돌아볼 수 있었다. 이름을 다 아는 것이 아니었는데 이 기회로 이름을 외울 수 있었다. 빙고 하면서 좋아하는 선수 이름이 불리니 괜히 더 신이 났다”라고 말했다.
홍보대사들도 밤새 고심한 이벤트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니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었다. 홍보대사 연정현(26) 씨는 “원래 KB스타즈 팬이었는데 홍보대사로서 팬들을 만나니 새롭다. 팬분들이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기획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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