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형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 선발 출전, 17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선형은 경기 초반 특유의 빠른 돌파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SK의 외곽이 답답했던 경기 초반에 3점슛도 성공시키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역시 김선형의 활약은 이어졌다. 3쿼터에 6점 3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하며 17점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경기종료 32.8초전 92-91로 앞선 상황에서 돌파에 이은 더블 클러치를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3점으로 벌리는 쐐기득점도 성공시켰다.
김선형 인터뷰 일문일답
Q. 승리 소감은?
저는 경기를 계속 했으면 하는 편이다. 휴식기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최근 2, 3경기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다시 한 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승리를 한 것 같아 더 기쁘다.
Q. 전반전에 크게 뒤졌는데, 선수들끼리 특별히 나눈 얘기가 있는지?
선수들끼리 급하게 하지말자는 얘기를 했다. 안될 때일수록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워니도 잘했고, 감독님이 강조한 기본적인 것들이 잘 되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Q. 3쿼터 어시스트를 동반한 득점이 많이 나오고 유기적인 플레이가 잘 되었다. 어떤 느낌이었나?
말 그대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온다. 17점까지 뒤진 상황에서 지시한 패턴마다 성공하고 우리들의 플레이로 역전까지 하면 쓴 에너지가 모두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면서 힘이 난다.
Q. 관중들이 많이 찾아왔는데,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팀이 유독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관중들의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자신있다.
Q. 전희철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단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다. 선수단과 있을 때는 어떤가?
감독님은 디테일이 강하고 츤데레 같다(웃음). 앞에서 크게 칭찬하지 않아도 뒤에서 잘 챙겨 주시고,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인터뷰나 TV에 나오는 모습에 속으시면 안 된다(웃음). 경기 도중 이행한 것을 잘하거나 미팅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칭찬해 주신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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