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63-41로 이겼다.
양팀 모두 굉장히 중요한 경기로 여겼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상황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망쳤기에 5라운드 시작인 오늘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성원 LG 감독 역시 “상당히 중요해서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다. 초반에는 그 긴장을 풀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성적보다 앞으로 남은 두 라운드 성적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1쿼터가 끝날 때만 해도 19-9로 앞선 LG가 유리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LG는 2쿼터 단 2점에 묶였다.
LG는 3쿼터에도, 4쿼터에도 여전히 답답한 공격과 부진한 야투 때문에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4쿼터 중반을 넘어서자 승부보다 LG의 한 경기 최소인 41점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LG는 17.9초를 남기고 아셈 마레이의 덩크로 41점을 채웠고, 마지막 이재도의 3점슛이 빗나가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LG의 41점은 2012년 1월 11일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주 동부(현 DB)와 경기에서 기록한 41점과 같은 정규리그 통산 한 경기 최소 득점 공동 1위 기록이다.

이정현은 동부와 맞대결에서는 19분 2초 출전해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이정현은 6점을 모두 4쿼터에 기록했으며 그 중 5점을 경기 종료 1분 내에 집중시켰다. 41점째 기록한 선수도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LG와 맞대결에서 30분 30초 출전해 1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반대로 이번에는 41점을 안기며 승리를 맛봤다.
이정현은 정규리그 통산 6,508경기 중 딱 두 번 나온 41점 경기를 모두 출전해 현장을 지켰다.
#사진_ 박상혁 기자, 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