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최설 기자] SK가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시즌 첫 맞대결서 83-75로 이겼다.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4위(3승 4패)에 올랐다.
SK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이원대(14점 5어시스트), 김형빈(14점 11리바운드), 김건우(13점 12리바운드), 장문호(11점 9리바운드), 임현택(10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정성호(14점 4리바운드)와 정종현(12점 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시즌 4패(2승)째를 떠안았다.
전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은 두 팀이다.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정성호(11점)와 신인 정종현(10점)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이원대가 9점으로 활약, 전반 마지막 득점까지 책임지며 38-38의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3쿼터부터 SK가 리드를 잡았다. 김형빈의 활약이 눈부셨다.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매치업 상대 정종현을 일찌감치 5반칙 퇴장으로 아웃시켜 버렸다. 이에 약해진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집중 공략한 김형빈은 3쿼터에만 12점을 쓸어 담았다.
이후 비록 현대모비스 김지후에 3연속 3점포와 막판 윤성준에 득점인정반칙까지 얻어맞은 SK지만, 4점(65-61) 차의 리드를 유지한 채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4쿼터는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다. 현대모비스 여러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며 간격을 좁혔다. 그때마다 SK도 응수했지만, 경기 종료 2분 17초를 남겨두고 김동준의 3점슛으로 턱밑(78-73)까지 쫓겼다.
하지만 장문호의 골밑 득점에 이어 임현택까지 사이드부근에서 점프슛 성공시키며 SK가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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