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김선형 더블더블’ SK, 1위 KGC 꺾고 4연승

잠실학생/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2-19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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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SK가 부동의 1위 KGC를 꺾고 4연승을 달리게 됐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5-79로 승리했다. SK는 시즌 27승(17패)째를 기록하게 됐고 단독 3위가 됐다.

자밀 워니(25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김선형(20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형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SK는 26-20으로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도 SK의 흐름이었다. 최성원은 외곽슛을 터뜨렸고 허일영은 앤드원 플레이를 선보였다. 쿼터 후반 연속 7점을 허용했지만, 워니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SK는 전반을 45-39로 마쳤다.

후반 SK는 KGC의 수비에 고전했다. 실점도 부쩍 늘어났다. KGC 스펠맨을 막지 못했고 결국 동점(50-50)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김선형은 KGC의 골밑을 파고들었고 워니는 내, 외곽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65-63으로 맞이한 마지막 10분. 허일영과 최부경이 수비를 따돌리며 7점을 만들었고 KGC의 작전타임을 유도했다. 주춤하는 순간도 찾아왔다. 최성원이 5반칙 퇴장을 당했고 공격도 림을 외면했다. 이는 실점으로 돌아왔고 1점 차(72-71)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SK는 꺾이지 않았다. 워니와 최부경의 득점, 그리고 오재현의 3점슛이 터졌다.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던 순간. 최부경은 골밑득점을, 최원혁은 블록 후 속공 득점을 올려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KGC에선 오마리 스펠맨(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렌즈 아반도(1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오세근(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11연승에 다다르진 못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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