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김혜진 인터넷기자] 삼성이 홈에서 연패를 끊고 기분 좋은 1승을 거뒀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를 끊고 올해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연패를 끊은 뒤 또 연패 중이었다. 선수 구성이 자꾸 무너지는 악조건 속에도 선수들의 홈 승리 의지가 컸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많이 지다 보니 그런 거 같다. 팬들의 너그러운 이해 바란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공 잡으면 손이 아프다고 한다. 슛도 잘 못 던진다.” 경기 전 은희석 감독이 전한 다랄 윌리스의 몸 상태였다. 하지만 윌리스는 18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은 감독의 걱정을 투정(?)으로 둔갑시켰다.
은 감독은 “생각 이상으로 좋은 복귀전을 치렀다.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심판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도 (감독이)얘기하면 잘 듣는다.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해 경기하게 하겠다”라고 윌리스를 설명했다.
은 감독은 신동혁에 대한 칭찬도 이어갔다. “아직 졸업을 안 한 대학생이다. 그래도 프로에 잘 적응하는 중이다. 슈팅 성공 여부와 관련 없이 자신 있는 신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동혁이를 통해 삼성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동혁이의 긍정 에너지가 팀 동료들에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남겼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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