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변서영 인터넷기자] 뜨거운 슛감을 자랑한 김낙현(28, 184cm)이 재치있는 군대 얘기까지 곁들였다.
상무는 1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D리그 1차 대회 맞대결에서 88-72로 승리했다.
상무는 D리그 최강자답게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낙현이 1쿼터부터 3점슛 4개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김낙현은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총 29분 40초를 뛰며 3점슛 6개 포함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낙현과 더불오 허훈(2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준영(19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김낙현은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경기를 잘 끝내서 좋다. 다음 경기가 KCC인데, 저번에 한 번 졌었다. 이번엔 20점, 30점 차로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낙현은 익숙하고 유쾌하게 군대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김낙현은 "상무 생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 군대가 체질인 것 같기도 하다(웃음). 나이대가 다 또래들이라 잘 어울리고 있다. 훈련도 잘 받고 있다. 좀 힘들어도 다같이 으쌰으쌰 한다. PX나 딱밤을 걸고 하프라인 슛 내기, 농구 내기 등도 자주 하는데 보통 돈내기는 허훈이 승률이 제일 좋고, 나머지는 비슷하다. 어쩔 땐 너무 진지해서 욕도 할 때가 있다(웃음)"고 말했다.
2023년 입대가 예정되어있는 상무 합격자는 변준형, 전현우, 정호영, 이광진, 박진철, 조한진, 한승희, 박지원, 우동현 총 9명이다. 김낙현은 이들의 입대를 "아주 벼르고 있다. 우리가 10명이고 곧 들어올 후임들도 인원이 비슷하다. 선임 대 후임으로 붙어볼 생각이다. 수영, 배드민턴, 탁구, 풋살 다 해볼 거다. 아주 아주 벼르고 있다"며 말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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