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르브론 "커리, 말도 안되게 멋있어" 라이벌 인정

이보현 객원 / 기사승인 : 2021-12-11 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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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윈기자]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라이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를 향해 극찬을 쏟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커리는 9일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간의 경기에서 3점슛 17개를 던져 6개를 적중시켜 개인 통산 3점슛 2964개로 늘렸다.

커리가 3점슛 10개를 더 넣으면 3점슛 역대 1위에 오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현재 1위는 2973개의 레전드 슈터 레이 앨런이다. 

앨런은 2973개를 넣기까지 1300경기를 뛰었지만 커리는 그 절반 수준인 786경기를 소화하고도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이같은 대기록은 라이벌 르브론 제임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제임스와 커리는 2010년대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해온 라이벌 관계다. 제임스의 클리블랜드와 커리의 골든스테이트는 2010년대 말 파이널이 열리면 늘 맞붙고는 했다. 그 정도로 치열한 경쟁구도였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우리는 커리가 대기록에 3점슛 16개를 남겨둔 시점, 실제로 한 경기 16개의 3점슛을 넣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그 사실 자체가 커리가 얼마나 말도 안 되게 멋있는 선수인지 보여준다."고 했다.

그 후 "NBA 역사상 한 경기 16개의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는 오직 커리일 것이다. 무엇보다 커리는 사람 자체가 좋다. 커리가 기록을 세울 때 직접 축하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나는 레이 알렌에 대해 잘 안다.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안다. 그런 알렌을 넘어설 선수가 탄생한다면 그 선수는 커리일 것이다."고 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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