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B 김완수감독 "오늘 경기끝나면 외박보내준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8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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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서호민 기자]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는 28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청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B는 지난 26일 아산 우리은행전 패배로 시즌 첫 패배를 떠안게 됐다.

김완수 감독은 “그 순간에는 아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속 시원하기도 했는데, 숙소에 오고나니 열불이 나더라. 선수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우리은행전 패배로 심적으로 힘들었을 거다. 하루 쉬는 동안 선수들을 격려하는 데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첫 패배를 당했을 때 심정을 전했다.

우리은행과 접전 승부를 벌인 KB는 하루 쉬고 하나원큐전을 치른다. 김완수 감독은 이어 체력 관리에 대해 “지금 현재로선 훈련량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다. 훈련 이외에 시간에는 최대한 선수들이 리프레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 끝나고 외박도 보내주려고 한다. 정신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정팀과도 같은 하나원큐에 대해 “연패에 빠져 있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백업 선수들이 힘을 내면 다른 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원큐를 응원하고 있다. 다른팀과 했을 때는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좀처럼 연패 탈출이 쉽지 않다. 4연패 수렁에 빠진 가운데 리그 최강팀 KB를 만난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경기 전 “아시다시피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그래도 빠르게 추스르기 위해 미팅을 많이 했다. 그렇다고 분위기가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나원큐는 지난 두 차례 KB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20점차 이상의 완패를 당했다. 이훈재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 조금 더 변화를 줬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지역방어를 설 때 뒷선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조직적이지 않다 보니 미스가 많이 생겼다. 오늘은 맨투맨에 좀 더 비중을 두고 KB전을 준비했다”라고 KB스타즈전 대비책을 밝혔다.

*베스트5

KB : 허예은 심성영 김민정 강이슬 박지수
우리은행 : 신지현 김예진 고아라 양인영 정예림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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