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점슛 11개' 현대모비스, 치열한 승부 끝에 SK 잡고 첫 승

이천/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28 17: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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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서진 기자] 현대모비스가 3점슛을 앞세워 SK의 2점 농구를 제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서울 SK와의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85-77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1승 2패를 기록하며 6위에 위치했고, 7위 SK는 5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최진수(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신민석(13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국찬(14점 2리바운드), 박준은(11점)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17-22로 뒤진 채 맞이한 2쿼터에 3점슛을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박준은이 3점슛을 성공하자 이진석과 박재한도 3점슛을 터트렸다. 3점슛 4개와 최진수의 돌파 득점으로 39-38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김국찬이 레이업슛 등으로 연속 6점을 올리며 도망갔지만, SK의 골밑 공략에 쫓겼다. 분위기가 넘어갈 듯했지만, 김동준이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이어 버저비터 3점슛까지 성공하며 60-59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후반이 되어서야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던 후반 정종현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정종현은 골밑, 중거리슛,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78-76 역전을 만들었다. 이에 신민석이 팁인 득점으로, 김태완은 자유투 3구 중 2개를 성공하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예감했다.

반면, SK는 임현택(21점 10리바운드)을 비롯해 선상혁(21점 3리바운드), 김형빈(14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9%(1/11)에 그친 3점슛 성공률이 뼈아팠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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