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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 |
[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내년뿐 아니라 매년 생활체육, 엘리트 대회를 제천에 유치해 제천이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4일부터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전국 동계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전 제천대회 경기장에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성국 회장은 27일 오전 현장을 찾아 전주송천초와 군산서해초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장에서 한국초등학교농구 연맹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본 안 회장은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는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안성국 회장은 “매서운 한파도 우리 어린 꿈나무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잠재우지 못하는 것 같다. 전주송천초와 군산서해초 경기를 관전했는데 연장까지 갈 정도로 혈투였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웃음). 프로농구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며 “이런 좋은 대회가 많이 개최돼 더 많은 선수들이 농구를 접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생활체육농구 이미지가 강했던 제천에서 엘리트 대회가 열리는 것은 꽤 오랜만이다. 한국농구의 미래를 빛낼 꿈나무들이 제천에서 땀과 열정을 쏟아내 더욱 보기 좋다고 한 안 회장은 “장차 한국농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제천에서 땀을 흘리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기 좋고, 기쁘게 생각한다. 참가 선수들이 제천에서 대회도 즐기고, 아름답고, 좋은 제천시의 멋진 풍경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제천시가 좋은 이미지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에선 농구 외에도 탁구, 배구 대회가 개최되는 등 스포츠특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 회장에 따르면, 연간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회 개수만 해도 무려 101개에 달한다고 한다.
안 회장은 “제천에서 다양한 종목이 개최되지만 그 중에서도 농구로 인해 제천의 이미지가 스포츠도시로 굳혀지게 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제천에서 각종 농구대회가 꾸준히 개최돼 농구가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천은 농구 경기장과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 ‘스포츠도시’로 브랜드화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설 확충 및 전용 경기장 신설은 명실상부한 농구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 안 회장의 설명이다.
현재 제천에는 제천실내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 명지국민체육센터, 세명대체육관 등 농구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체육관이 완비되어 있으며, 오는 2028년에는 프로농구 경기가 가능한 제천실내체육관 신관이 완공될 예정이다.
안성국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엘리트를 가리지 않고 농구대회를 유치해 제천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 회장은 “내년뿐 아니라 매년 생활체육, 엘리트 대회를 제천에 유치해 제천이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모두 충분히 준비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에서 농구대회가 꾸준히 개최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가 끝나는 31일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가 선수들의 무탈을 기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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