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갈곳 없는 존 월, 대형계약이 걸림돌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29 1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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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휴스턴 로케츠의 가드 존 월이 이적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존 월은 현재 휴스턴을 떠나고자 한다. 의견마찰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월은 최근 라파엘 스톤 단장, 스테픈 사일러스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주전 라인업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팀의 생각은 달랐다. 리빌딩 중인 휴스턴은 월이 백업 가드로서 젊은 선수들의 뒤를 받쳐주기를 원했다.

의견이 갈리자 월은 이적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팀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적을 요구한 팀은 밀워키 벅스, LA 클리퍼스, 마이애미 히트 등 우승 전력을 갖춘 팀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은 리빌딩 방침을 세우고 월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합의를 본 상태다. 케빈 포터 주니어와 제일런 그린 등 젊은 선수들이 주전 가드로 출전 중이다. 

 

문제는 월을 원하는 팀도 없다는 데에 있다. 휴스턴은 월의 트레이드를 개막 이전부터 추진했지만, 아킬레스 건 파열 부상 경력에 4400만 달러에 이르는 2년 플레이어 옵션 계약조건까지 걸린 베테랑을 영입하고자 하는 팀은 없다. 당분간 코트에 선 월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Legion Hoops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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