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아찔했던 파울' 이동엽 "동료들에게 미안했다"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8 1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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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주연 인터넷 기자] "내 자신보다는 팀에 너무 미안했다." 이동엽이 4쿼터의 파울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서울 삼성이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76-71로 이겼다. 7일 전자랜드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삼성은 이날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동엽은 19분 21초동안 코트를 누비며 1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3쿼터 중반 이동엽의 3점슛은 관중을 들썩이게 했다. 이어 4쿼터에 마지막 42초를 남기고 이동엽이 자유투 2개를 넣으며 승부가 삼성으로 기울었다. 

 

경기를 마친 뒤, 이동엽은 "힘들게 이겼지만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다"며 "감독님이 끝까지 집중하라고 강조하신다. 오늘 조금 흐릴 때가 있긴 했지만 끝까지 유지했다"라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부진했던 야투율에 대해 묻자, 이동엽은 "시즌 전에 발목을 다치고 슈팅 밸런스가 깨졌다. 심적으로 급하게 쏘려는 경향이 컸는데, 감독님과 팀원 모두 자신감 가지고 던지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오늘 3점슛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극복 방법을 밝혔다.

 

삼성은 3쿼터 후반 5점차로 리드하던 중, 이동엽의 U파울로 KGC 문성곤이 자유투 2개를 넣었다. 이어 KGC 변준형의 3점슛이 들어가 동률을 이뤘다. 당시의 기분을 묻자 "실수였는데, 일단 내 자신보다 팀한테 너무 미안했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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