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올 시즌 KT만 만나면 높이 싸움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하윤기에게 맞대결 평균 16.8점 8.6리바운드를 내줬고, 리바운드와 득점 모두 침묵했다.
시즌 평균 36.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 DB지만 KT를 상대로는 리바운드 34.1개에 그쳤다. 반면 높이 싸움에서 DB를 압도한 KT는 맞대결 평균 리바운드 39.4개로 시즌 평균(34.9개)보다 준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다 보니 자연스레 속공 득점도 줄어들었다. DB는 올 시즌 평균 9.7점을 속공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KT를 상대로 5.6점에 그치는 등 빠른 농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주성 DB 감독대행은 “KT만 만나면 높이 싸움에서 밀리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웃음). 리바운드가 기술적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비하다가 박스아웃 실수나 세컨 리바운드를 뺏기는 상황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호가 갈비뼈 부상으로 못 나와서 3가드보다는 트리플 포스트를 활용해야 할 것 같다. 포워드 라인의 최승욱도 복귀한다. 우리의 장점인 속공 득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리바운드에 신경을 써달라고 했다. 트리플 포스트와 헬프 디펜스를 통해 하윤기를 비롯한 상대 높이를 제어해볼 계획”이라며 KT전 약점 극복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남은 4경기 동안 전승을 해야 PO 희망이 있는 DB가 KT전 약점을 극복하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베스트 5
DB : 박찬희 김종규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KT : 하윤기 한희원 양홍석 존스 일데폰소
# 사진_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